기사 메일전송
원만한 권한대행 업무 수행한 박영수 부군수 - 민선4기 재출범하는 자치군정 기반다져...
  • 기사등록 2007-12-18 11:29:44
기사수정

 
30여 일간의 짧은 군수 권한대행 체제를 수행하면서 대과 없이 오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기군수 재선거에 의거 새롭게 선출되는 단체장에게 군정을 인계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올해 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인 연말에 군수 권한대행을 수행하면서 업무파악과 선거관리, 연기군의회 2차 정례회 일정과 겹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하루해가 짧은 박영수 연기군 부군수가 오는 19일자로 군수권한대행의 소임을 마친다.

박영수 부군수는 지난달 15일부터 이기봉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권한대행을 하던 최무락 부군수의 군수선거 출마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됐고, 그동안 직원들과 민원인에게 “조용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군정업무에 대한 현황파악을 시작으로 공명정대한 선거관리, 2007군정업무결산 및 2008년 업무보고,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2008군정연설 등 짧은 기간동안 굵직굵직한 사안을 원만히 처리하고 공․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비록 짧은 대행기간 이었지만 공무원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불편 부당한 행정을 일소하고자 앞장서는 가운데 연초 계획된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독려로 군정의 알찬 마무리를 이끌어 내었으며, 부서별 내년도 업무계획들을 꼼꼼히 챙겨 재출범하는 민선4기 자치군정의 초석을 다져왔으며 행정공백의 최소화와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는 여론이다.

또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면서도 대 의회관계도 군정운영의 공동책임자로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원만한 대행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박영수 부군수도 “뜻하지 않게 군수권한대행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동료공무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협력으로 원만히 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재출범하는 민선4기 군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5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