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충남 시․군 통합평가 시(市)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발표한 2015년도 시군통합평가 결과 총 10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2개 분야에서는 ‘최상’등급을 받았다. 또한 복지사회, 보건위생, 문화여성정책, 환경산림, 안전관리, 도정과제 등 6개 분야에서는 ‘우수’등급을 받아 전 분야에서 탁월한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아산시는 811.2점(1,000점 만점)으로 충남 15개 시군 전체 평균점수(770.8점), 市부 평균 (776.8점)을 37.4점이나 웃도는 평가를 받았으며 2위인 타 市와도 25.2점이나 앞서 탁월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노력과 철저한 준비로 내년에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로 2016년에 충남도로부터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49681kcn9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