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조치원읍 평리 연기도서관-수원지 광장-군민회관 주변을 ‘청소년 문화존(zone)’으로 조성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상시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사)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대표 김부유)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평리수원지 광장에서 “프라모델 및 가면만들기”를 실시한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 있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만의 가면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 고취 및 내면의 자아를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전 신종플루 예방법 안내로 안전한 문화존 만들기에 앞장서며 프라모델 및 가면 만들기 설명 및 제작방법 강의후 직접 프라모델, 나만의 가면 만들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코스프레 경연대회, 풍물공연, 전통놀이 체험 할 수 있는 장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