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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L 음식물 쓰레기 봉투 제작 판매
아산시는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 소형(3L)을 신규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정책에 발맞춰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을 전용봉투에서 전용용기로 전환했다. 또한, 최근 1~2인 세대 증가에 따라 전용용기 납부필증(스티커)의 최소 용량을 3L까지 제작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왔다.
이번 소형 전용봉투 제작은 전용용기 배출방식이 정착될 때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으로 시는 이번 소형 봉투 제작이 음식물 쓰레기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1인 가구 등에서 오랫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형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를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538-1921)을 통해 구입하고, 시민들은 쓰레기봉투 판매 지정업소(편의점, 마트 등)에서 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전용용기 또는 전용봉투에 담아서 해가 진 뒤 내놓아야 하고, 일요일에는 수거하지 않으므로 토요일에는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기존의 봉투방식은 고양이 등 유기동물에 의한 훼손 및 침출수·악취 발생 등 문제가 있으므로 봉투보다는 용기로 배출해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용용기 배출방식 정착을 위해 다세대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 6,500개를 보급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보급 대상을 단독주택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인뉴스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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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시군 통합평가 시 부문 3년 연속 1위
충남인뉴스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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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아산시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체납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아산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34%(80억)을 차지하고 있고 그 수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재정 건정성 확보와 안정화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되며, 영치 이후에도 계속 체납액을 납부 하지 않으면 차량인도 명령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임창주 과장은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성실납세 풍토 조성으로 시 재정이 확충되고 건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번호판 없이 그대로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인뉴스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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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발표
충남인뉴스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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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 월천지구 공동주택 체비지, 조기 매각 완료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배방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구 내 공동주택 체비지가 매각되는 등 착수단계부터 성공적인 도시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451,788㎡에 798억 원을 투자해 진행 중인 배방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12월 준공할 계획으로 2013년 10월 사업구역 및 개발계획 변경고시 이후 2014년 12월 환지예정지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2015년 3월 지장물 보상에 착수해 8월 현재 73%의 보상이 완료됐고 시공 업체가 선정되어 9월중 공사 착수 할 예정이다.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독주택용지 79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 종교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24필지, 상업용지 9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 등 총 115필지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체비지 매각을 실시했으며, 단지조성이 이뤄지지 않아 매각이 저조 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단독주택 4필지가 이미 매각됐다.
이번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을 통해 총사업비 798억 원의 약 40%에 달하는 311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공동주택의 체비지 매각을 위해 주요 건설업체의 방문과 부동산 관련 업체 홍보 등 아산시가 노력한 결과 지난 8월 17일 체비지 매각 입찰에서 248억원의 체비지를 311억원에 낙찰자를 결정하고 8월 25일 공동주택 체비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성공의 열쇠나 다름이 없는 공동주택 체비지(25,569㎡ 248억원)의 매각은 사업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른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것으로,
사업 초기에 공동주택 매각 이라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진행 중인 상업, 준주거, 단독주택 용지의 매각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높은 가격으로 공동주택 체비지가 매각된 것은 배방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가 사업성 있는 지구임을 방증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준공 예정인 2017년 12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토지 소유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인뉴스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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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수출단지, 운영실태 평가‘최우수단지’선정
충남인뉴스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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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사회 건강조사 8월 31일부터 실시
아산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조사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건강조사의 내용으로는 전국공통지표 197개 문항과 충남지역 선택지표 14개 문항이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검진 및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심정지,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자 선정은 주택 및 아파트의 주택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을 추출해 906명을 조사하게 되며,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대상 가구선정통지서를 우편 발송해 알려주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는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CAPI(노트북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 조사방식을 이용해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최신기법을 사용한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다양하게 분석해 지역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을 유도하는 근거중심의 건강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4년 조사결과 우리 아산시의 고혈압환자 비율은 전주민의 19.9%(30세 이상), 당뇨병환자는 10.1%(30세 이상)로 나타났고, 건강행태에서는 현재흡연율 24.7%, 고위험음주율 22.3%, 걷기 실천율 38.3%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선택지표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경험률 92.6%, 금연구역 인지율 93.4%, 자살생각률 10.0%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아산시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의 추이를 살펴보면 흡연지표는 연도별로 점차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으나 2014년 24.7%로 다소 증가되었으며 음주관련지표인 월간음주율은 점차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다가 2013년 감소됐으나 2014년에 다시 증가됐다.
충남인뉴스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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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본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선정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노후건물 현황평가(그린클리닉)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2013년부터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와 민간부문 확산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모범사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공지원사업부문과 사업기획지원부문으로 나누어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이 중 사업기획지원부분에 선정됐다.
사업기획지원부문은 리모델링을 구상 중인 공공건축물의 녹색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후건물 현황평가(그린클리닉)를 지원하며 전문가들의 에너지 현황평가 분석으로 효율적인 성능개선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아산시청 별관 및 읍면동 청사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녹색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는 이번 사업기획지원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아산시청 본관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인뉴스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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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통시장 판매 환경..상생 통해 개선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점장 홍경탁)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온양온천시장 「맛내는거리」를 찾아 무질서하고 지저분한 채소 판매대의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과 온양온천시장 두 단체가 지난 3월 체결한 상생 자매결연에 따른 것으로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은 이번 개선사업외에도 온양온천시장에서 운영하는 ‘반짝시장’의 경품 제공과, 경노위안잔치,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두 단체는 이번 환경 개선 사업 및 상인회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 홍경탁 점장은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 지역경제와 무관한 경쟁상대와 무한 경쟁하는 시대인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같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에 온양온천시장 황의덕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장사하게 되어 감사하며 이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어 온양온천시장이 쇼핑하기 편하고 활기 넘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충남인뉴스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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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성과 톡톡
충남인뉴스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