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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설” 연휴 환경지킴이 특별감시기간 설정 - 2월 23일까지 특별단속반 편성 집중단속
  • 기사등록 2007-01-24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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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은 설 연휴 기간 중 일부 산업체의 폐수무단방류와 폐기물 불법 투기 등의 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 감시체계에 돌입한다.

군은 내달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을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감시기간을 3단계로 나누어 진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단계는 16일(12일간)까지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 제2단계는 19일(3일간)까지 사고우려지역과 오염 우심하천 순찰강화, 제3단계는 23일(4일간)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감시대상으로는 관내 악성폐수배출시설, 유독물 등록업체 등을 중점 관리 하며, 생물학적 처리시설 업소 15개소에 대해서도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후 적색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18개 업소에 대해서 오염물질처리 방법 등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특별감시를 위해 설 연휴기간 전후로는 2개반 4명을 편성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1개반 2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감시 순찰을 강화하며 환경 지도 할 계획이라 한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연 생태를 보전하는 것이 후손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이라 말하며 업체 스스로가 환경오염을 위한 적극적인 자율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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