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서는 시 개청 이래 최초로 법적효력이 있는 『2007회계연도 통합재무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는 시의 재정상태와 재정운영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표시 하였는데, 재정상태를 보면 시 총자산은 2007연도말 현재 2조 854억원, 부채는 178억원(지난해 대비 27억원 감소/주로 차입금), 순자산은 2조 676억원으로 파악됐다.
자산의 규모는 전년도(2006년도)말 대비 986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자산 중 도로, 하천, 농수산기반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이 전체 자산의 80%를 차지 그동안 시에서 인프라 구축에 상당히 투자하였음을 알 수 있고, 부채의 경우 부채비율(총부채/순자산)은 0.86%로 극히 미미해 시의 재정 건전성 및 안정성은 지난해보다 더욱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운영면에서는 지난해 총수익은 3,377억원, 비용은 2,428억원, 운영차액은 949억원으로 수익이 비용을 상회하였음을 알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 최초 통합재무보고서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달 개최하는 시의회 정기회시 의회 승인을 거친 후 오는 8월중 일반인들도 알 수 있게 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