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적의도서관이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북스타트운동을 이동이 어려운 면지역 아기들을 위해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확장하여 실시한다.
기존 6~12개월 영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손수건이 들어있는 가방꾸러미를 선물하던 것에서 6~18개월 영아 대상으로 확장하였으며, 19~36개월 유아들에게도 특별한 가방꾸러미를 선물하게 되어 면지역 영․유아들이 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가방꾸러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북스타트코리아에서 “2008년 북스타트플러스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제일 처음으로 100명에게 나눠줄 수 있는 가방꾸러미를 받아, “찾아가는 북스타트”와 함께 면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북스타트플러스 꾸러미는 그림책 2권, 크레파스, 스케치북, 안내리플릿이 들어있으며, 이 가방꾸러미를 받는 영․유아들이 책을 통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적의도서관은 6월18일부터 7월 17일까지 9개 면사무소를 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