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6월 16일시청 상황실에서 임성규 시장 주재로 200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민선4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 실질적인 민선4기 전반기를 결산․점검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현안사업의 적기추진 등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백제문화제에 소개되는 황산벌전투 재현프로그램과 6월 16일부터 개시하는 신규 여권사무 대행업무, 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스민 딸기클러스터 사업, 한우기반 육성사업, 1년 1백만그루 수목․초화류 심기운동, 3년 연속 선정으로 120여억원이 투자되는 농어촌 종합개발사업, 논산 시민공원조성 등 논산시 핵심 현안사업이 보고됐다.

임성규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행정의 누수 없이 열심히 일해준 실과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년도 상반기를 잠시 되돌아보면 논산딸기축제, 연무병영축제, 충남도 정기종합감사, AI발생에 따른 가금류 살처분, 방역초소 근무 등 바쁜 전반기였다고 회고하며,

당면업무 지시로 10월 개최되는 황산벌 전투재현에 부시장을 정점으로 우리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 기획완수와 2년째 되는 서울사무소를 최대한 활용 국비확보 등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건강관리센터 건립, 공운로 개설공사, 양지 제2지구 농공단지조성, 예스민 딸기클러스터 사업, 공공시설타운 조성의 차질없는 추진을 지시하며, 국방대 이전에 한치의 차질없이 도와 중앙과의 긴밀한 협의 추진 등 국방대 이전지원에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장공약사항에 대하여는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각 분야 추진상황을 실과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되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탑정호 개발, 기호유교문화권 개발, 대둔산 관광단지 조성 등 지속적인 추진자세와 이월사업에 대하여도 직접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 역점과제로는 연무소도읍 육성사업이 꼭 선정될수 있도록 하는 한편 9월 초순에 2009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 알차고 획기적인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우리는 지금 지자체간 무한도전의 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도 우리만의 비전을 세우고 착실하게 준비 국방과 유교문화가 실용적 도약의 발판이 되는 우리시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전 직원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