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해마다 급증하는 노인 구급수요에 따라 노인 전용 구급차를 2005년도 처음 도입하여 병원 이송 예약제 등 노인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에 소방서는 고령사회 노인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전용구급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인전용구급차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한해 노인 전용 구급차는 65세 이상 무의탁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55건의 예약제 실시와 294건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전용구급차는 차량 내부에 휠체어, 의자형 들것 등 노인질환자 및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에게 적합한 구급장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을 받아 집까지 찾아가 원하는 의료기관에 이송해 주는 예약제를 실시하여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질환자들에게 편의제공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김재섭 논산소방서장은“노인전용 구급차량 이용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집에서 병원까지 논스톱 이송 서비를 제공하는 등 고령화 추세에 따른 노인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전용구급차 이용 사전예약 문의는 논산소방서 대응구조과(☏730-04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