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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비유학생 일본·독일 명문대 잇따라 합격
  • 기사등록 2008-06-12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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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材强道를 표방하는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도비유학 장학생들이 일본과 독일의 명문대에 잇따라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선발한 제1기 도비유학생 호서대 게임공학과를 졸업한 김태건氏는 지난 3월 일본의 명문 공과대학인 도쿄공과대 바이오·정보미디어과에 합격하여 현재 석사과정을 수학중이며, 한국기술교육대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오현철氏는 현재 독일 Erlangen-Nurenberg(에어랑엔-뉘른베아그)대학 입학허가서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FAU)으로 더 많이 알려진 독일의 에어랑엔-뉘른베아그 대학은 독일의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특히 화학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오현철氏는 이 대학에서 나노-화학생명 재료분야를 전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실력과 노력으로 맺은 결실이기도 하지만 가능성 있는 학생을 도비유학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적극 후원하였기에 달성한 성과라고 밝혔다.

금년 도비유학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 동안 받을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10월 말경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금년 도비유학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와 달리 유학대상 국가별 어학기준을 적용하되 유학하고자 하는 해당대학에서 허용하는 어학능력을 소지한 자도 지원이 가능케 하여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유학을 꿈꾸던 학생 상당수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도비유학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선발 공고문을 게시하였으며, 전화는 도 혁신정책기획관실 (☎042-251-2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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