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창초등학교(학교장 이장식)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2일간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학교 추천 권장도서, 세트도서, 학부모 및 교사용 도서 등 148권의 좋은 책을 시장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학생들에게 독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날 바자회는 학교 도서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실시되었고, 학부모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참여의식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열기로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책을 고르는 아이들의 환한 얼굴에서 기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꼈다.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서 바자회의 수익금은 논산부창초 학생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