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무관한 논산지역 일반 가금사육농가의 닭과 오리도 수매된다.
논산시는 전국적인 고병원성 AI의 확산으로 가금류에 대한 소비가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이동제한 지역 이외의 일반지역 가금사육농가의 육계, 오리, 토종닭에 대해 수매신청을 받는다.
수매방법은 시에서 일반지역 수매 희망농가를 계열업체의 위탁사육농가 및 비계열농가로 구분 충남도에 신청하며 충남도의 통보물량에 대해 충남농협 지역본부에서 수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일반 농가에 대한 수매 기간은 수매 시작일로부터 2개월이며, 수매 가격은 수매 당일 전주의 주간 산지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논산시청 관계자는 가금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