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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함께 하는 환경퀴즈대회가 열린다.
금산군은 제13회 세계 환경의 날인 6월5일을 맞이해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초등학생 500여명 대상으로 환경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청정금산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금산군청, 금산교육청,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동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관련 홍보․교육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전군민의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금산과 환경관련 상식 200여 문항을 홈페이지 게재와 책자로 사전제작해 각 학교별 배포, 학생들에게 학습의 효과를 높이게 된다.
선의의 경쟁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금산군수상을 비롯, 7개 기관․단체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행운상품이 준비돼 있고 식전행사로 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산사랑 밴드가 초청돼 축하공연과 학생들의 장기자랑시간을 갖는다.
군관계자는 “세계환경의 날 환경퀴즈대회로서는 유일하게 민․관․학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퀴즈대회는 21세기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민운동으로 발전돼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