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수) 오후 3시 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암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 박재갑 교수를 초청,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논산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카데미 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5월에는 최근 20여년간 발병률이 20배 증가하고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 하는 10대 암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의 연구 및 치료 전문의 이자, 최고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재갑 교수를 초청 “암, 극복할 수 있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박재갑 교수는 국립암센터 제1,2대 원장을 역임한 바 있고, 금연전도사로서 사망원인의 30%이상을 차지하고, 모든 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을 줄이기 위해 금연운동을 활발히 벌여온 공을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 로부터 금연공로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