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헌)에서는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1,200여명을 모시고『제3회 취암 어르신 초청 효도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금번 행사는 해를 거듭 할수록 행사규모가 커짐에 따라 취암동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뜻있는 지역의 자영업체 인사들의 성원과 각급 학교 학생 및 부녀회 등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등 보다 내실화된 행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5월 22일(목)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목욕봉사와 함께 점심에는 육개장국밥 및 과일, 음료수, 술 등을 대접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까지 제공하여 메마른 현대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암동주민센터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행복마을 취암동”을 실천하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취암동 거주 어르신의 거동이 불편함을 감안 70세 이상 약 1,700여명을 상해 보험에 가입시켜 만일에 대비하는 세심한 준비를 하여 어르신들께서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