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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저수지에서 자원봉사단체 토론회 가져 - 환경정화활동 및 닭고기 소비촉진운동 펼쳐
  • 기사등록 2008-05-2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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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6일 가야곡면 탑정저수지 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단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08 딸기축제와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 축제의 자원봉사 성과 발표, 심폐소생술 시연 및 금년 6월부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이 되어 시행할 차량 이동목욕봉사 등 6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연계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 후 탑정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최석진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축제 성과보고에서는 각종 축제시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적인 축제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어서 대한적십자사 논산시지구협의회의 심폐소생술 시연, 탑정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자원봉사에 필요한 소양을 쌓으며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와 자원봉사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침체된 양계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점심으로 100인분의 한방 백숙을 마련하는 등 닭고기 소비촉진으로 양계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구 자원봉사센터장은 “ 최근 조류독감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양계농가 및 지역 업체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위생처리만 확실히 하면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괜찮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일부러 중식을 닭고기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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