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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비호산 미니골프장 ‘인기만점’ - 퍼팅장 13개소 설치, 생활스포츠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08-05-14 2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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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산 자락에 마련된 미니골프장에 대한 호응이 높다.

금산읍사무소는 지난 2006년도에 남산 건강 지압길(총연장 171m) 설치에 이어 비호산 인삼탑 하단에 미니골프장 (퍼팅장 13개소) 을 조성했다.

도심공원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미니골프장은 운동의 즐거움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동호인은 물론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퍼팅 정도 가능한 좁은 공간이지만 골을 넣은 재미와 함께 가족 및 이웃간에 화목한 웃음을 전해줘 생활속의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하고 있다.

비만오면 질퍽거리던 비호산 진출․입로도 말끔히 포장돼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부족함이 없고, 미니골프 활성화를 위해 골프채와 골프공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상시 임대해 준다.

금산읍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비호산에는 건강지압길과 헬스기구, 전망대, 야간 이용자를 위한 가로등, 약수터 등 군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근에는 수영장 및 헬스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공원으로자리매김해 주민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금산읍 김모씨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휴일이면 가족과 함께 비호산에서 한나절을 보낸다” 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가족의 건강․자연의 소중 함 등 어린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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