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는 노인과 영유아의 복지요람이 될 노인종합복지관과 상록어린이집을 9일 오전11시 동시에 개관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어버이날 행사와 더불어 최홍묵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이규항 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어르신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번에 개관하는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은 금암동 56번지 일대 부지면적 1248㎡, 연면적 1522㎡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경로식당, 강의실, 물리치료실, 탁구실, 대강당 등 내실 있게 마련되어져 있으며 계룡상록어린이집 또한 358㎡의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건양대학교에서 두 시설을 위탁운영하게 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보다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계룡시 출범 후 꼭 필요한 시설을 마련하게 되어 여러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