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진초등학교는 2008년 4월 18일(금)과 4월 22일(화)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에서 열렸던 <제30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원구, 양란 교사는 지도교사 표창을 받게 됐다.
학생들의 과학발명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은진초등학교 학생들은 생활과학Ⅰ부문에서 2작품, 학습용품부문에서 5작품으로 총 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박종경(6학년) 학생의 <눈으로 보여요. 삼투압 현상>과 조경원(5학년) 학생의 <내 마음대로 각도기>가 금상을 받았고, 김유정(6학년) 학생의 <재미있는 탬버린>과 유은석(5학년) 학생의 <야외에서도 OK 휴대용 이젤>, 김예지(5학년) 학생의 <차근차근 정리해 주는 도서반납기>가 은상을 받았다. 또한 김범수(5학년) 학생의 <날씬한 다리를 원하십니까?>와 이정우(6학년) 학생의 <자석이 떨어지지 않는 학습용 자석>이 동상을 받았다.
정양주 교장은 그 동안 작품을 제작하느라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시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 발명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