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삼회부시장 주재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두계천 유역 자연환경기초조사 및 생태공원 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市에서는 그동안 두계천 유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이용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 2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왔으며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두계천유역(수역권, 수세권, 제방권, 하천주변권)의 4계절 서식 생물종 조사 ▶두계천 유역의 생태적 여건을 분석, 체계적인 보전방향 ▶생태공원 조성 등 두계천 유역 생태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 등이며,
市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최종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토록하고 향후 두계천 유역을 친수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생태계 보전은 물론, 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학습장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