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는 국방도시의 면모를 부각시키고자 공군본부의 협조를 받아 오는 29일 연화교차로에 전투기(F-4팬텀)을 공중부양 전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군에서 폐 전투기를 지원하고, 계룡시에서 1억여원의 설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7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4월 한달여간 제17전투 비행단의 지원을 받아 전투기 분해 및 조립 등을 완료 부양만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투기 부양으로 국방모범도시에 걸맞는 시 이미지 홍보와 군에 대한 친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달 29일 전투기 공중부양을 위해 당일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계룡대 1정문에서 연화교차로까지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