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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7일‘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의 연장선으로 체험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공무원을 비롯해 22명을 대상으로 관내 시설물 및 문화재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정 현황을 파악하여 원활한 대민행정을 추진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탐방으로 얻은 느낌과 생각을 서로 공유하고 시 발전 방안과 연계, 토론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문화공보과 임국희 직원은 “임용 6개월 동안 시에 근무를 하면서도 생소하고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시정 전반을 파악하고 아울러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관내 학생과 일반 시민에게까지 대상을 확대, 직접 시정을 소개하고 평가 받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