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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박정헌농촌지도사가 길항균NS05(Bacillusvelezensis) 균주에 대한 특허를 논산시로 출원한 뒤 번호 10-2006-0110280로 출원 지난 3월21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길항균 NS05(Bacillus velezensis) 균주는 바실러스 벨레첸시스 NS05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식물병 방제용 미생물제제로써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생육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채소류인 딸기, 멜론, 상추 등 친환경 선도 농가에 생균제를 보급함으로써 친환경 병해 방제제로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농가실증 시험에 들어갔다.
논산시는 앞으로 5월 31일한 특허에 대한 권리 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대해 딸기 2개소, 상추1개소 등 3개소에 생균제 실증 시험을 추진, 이를 분석한 뒤 농약회사에 균주를 이전, 상품화를 통해 논산시의 세외수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