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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방과후 학교 1% 다르게
  • 기사등록 2008-04-14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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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교육청(교육장 도승구)에서는 논산시 관내 특수학급에 재학하는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방과후 학교를 1% 다르게 실시하고 있다.

하나.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급(43)에서 미술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작업치료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교육을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그 외에 수영, 축구, 동화구연, 제빵 제과,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규교육과정이 끝난 후 부터 시작하여~오후 16:30 까지 주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둘, 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후 활동으로 건양대학교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10명이 주 1회, 2시간씩 초등학교 3개교, 중등 1개를 방문하여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및 실생활에 필요한 사회 전환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셋, 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의에서는 주2회 2시간씩 초등학교 1개교에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축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넷, 몸이 불편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재택 학생 초,중,고등학생 7명을 위해 주 2회 2시간씩 물리치료 및 미술치료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섯째, 충남장애인부모회계룡시지회와 협력하여 계룡지역의 특수학급 학생을 위해 언어치료,운동치료,심리치료등 다양한 치료교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계룡지역은 치료교육실이 없어 그동안 대전에 있는 치료교육실을 활용하였는데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치료교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논산 및 계룡지역에는 치료실이 없어 그동안 불편을 겪었는데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1%가 다른 방과후 활동을 경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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