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지향하며 금산군 공무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연마을 현장봉사의 날」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봉사의 날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개의 읍․면별 마을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에 대한 방문봉사와 마을안길 정비, 건강검진, 농기계 수리, 가스 안전점검 등 마을별 수요에 맞춰 진행된다.
기간은 10개 읍․면중 4월 11일 제원면 대산리 한뫼마을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이다.
봉사의 날 운영은 읍․면의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차례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농번기 주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곳에 봉사의 손길이 미치게 된다.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의 방법으로 진행돼 주민과 공무원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팀은 연차적으로 수혜마을을 늘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발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