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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년된 칡뿌리 채취
  • 기사등록 2008-04-04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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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에서는 최근 수인산성 자락에서 발견된 60㎏ 생약초 '칡'을 채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흥읍 성불1구 마을에 거주하는 김재순(65세)씨는 2008년 3월 26일 수인산성 자락에서 밭농사 준비를 하던중 250년 이상된 생약초(칡)을 발견하여 5시간에 걸쳐 채취했다.

수인산 기슭에 자리한 성불리는 지리적으로 고산심곡하여 농경지가 협소한 곳으로 절 아래 자리한 사하촌(寺下村)으로 성촌되었다 한다.

사찰터를 중심으로 동백나무 수백주가 자생하고 있으며, 현재 마을 거주민은 김해김씨등 15가구 28명이 오순도순 포근한 정을 나무며 살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헛개나무, 칡, 버섯, 고추, 참깨 등이 있다. 특히 칡은 간기능 강화와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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