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산림휴양 인프라 조기 구축해 도시인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관광 레저인구가 공주를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등산로 정비, 임도시설 산악레포츠 인프라 구축, 다목적 사방댐 설치 등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옥룡동의 봉화대, 웅진동의 두리봉, 금학동의 일락산, 신관동의 호태산, 무성산, 연미산, 사곡의 태화산, 신풍면 산정리의 봉황산 등 8개소의 등산로를 정비해 도시의 등산객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많이 받았다.
시는 올해도 정안 고성에서 무성산 구간, 유구 녹천리 관불산, 반포 송곡리 우산봉, 의당 요룡저수지 뒷산을 1억5,500만원을 투자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무성산의 평정~한천구간, 쌍달~월가구간, 화월~계실구간 등 37개소 77km의 임도시설을 이용한 산악레포츠 인푸라를 구축하고, 유구읍 녹천리에서 노동리 구간의 임도 2km 에 2억 5,000만원을 투자 신설하고 우성면 한천리와 정안면 쌍달리 구간은 구조개량으로 2억 500만원, 유구읍 백교리에서 신풍 조평 리 외 2개소 보수사업에 4,000만원을 투자해 산지이용도 제고와 산악오토바이, 산악자전거 등 산악레포츠 유치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구읍 문금리와 정안면 평정리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자 재해방지와 물놀이장을 겸한 댐을 신설하고, 의당면 월곡리와, 유구읍 노동리에 7백만원을 투자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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