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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늘참영농조합법인(조합장 김영환)에서는 농산물유통시설(양촌면 임화리 342-3번지 소재) 준공식을 지난 3월 31일(월)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집하장은 총공사비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보조 1억 2천만원, 자담 1억 3천만원) 집하장, 저온저장고, 관리사 등 503.68㎡의 최신시설을 갖추었다. 준공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 외 각급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늘참영농조합법인은 2000년 3월부터 상추 계약재배를 시작하여 2003년 11월 5명이 양반꽃상추 작목반을 결성한 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2007년 조합원 35명이 140톤을 생산하여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조합원 50명, 준조합원 40명이 60억원 매출목표로 고품질 신선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매진하고 있다.
늘참영농조합법인에서는 양반꽃상추, 취, 머위 등 농산물을 취급하는데 특히, 양반꽃상추는 철저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맛과 향이 탁월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전국 최고의 가격으로 출하되어 다른 품목에 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 논산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