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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시장 상인회장에 이봉선氏 선출 - 상인들의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 노력 하겠다.
  • 기사등록 2008-03-30 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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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전통 재래시장인 화지시장의 상인회장에 시설관리 위원장이었던 이봉선씨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9일 오후 1시부터 326개 점포중 263명의 회원이 참가해 투표에 들어갔던 상인회는 5시에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한 결과 경쟁 상대였던 성철호 후보(114표), 이봉선 후보(148표) 무효(1표)로 이 후보가 34표를 더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상인회장으로 당선된 이 회장은, 상인회의 투명한 예산집행 내용을 공개해서 상인들에게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할것이며, 상인들끼리 물건을 서로 구매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계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혼자만이 아닌 주변상가와 동반 발전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상인들의 가려운곳과 애로사항을 경청해 함께가는 재래시장을 만들겠으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이득을 위해 공동으로 구매할수 있는 품목을 찾아 시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선 회장(54세)은 화지시장에서 30여년간 장사를 해온 터줏대감으로 현재 시장칼국수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가족으로는 74세된 노모와 부인 윤덕순씨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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