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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평옥)에서는 지난 3월 26일(수) 관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180명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을 논산공설운동장에서 만들어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는 매월 2회씩 30여명의 부녀회장이 모여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하여 김치, 소고기, 김 등을 마련하여 15개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다.
논산시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뿐만 아니라 김장 담그기 행사, 독거노인을 위한 위안잔치, 명절맞이 급수봉사 등 관내의 크고 작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우수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홀로 외롭게 살고계신 독거노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잘 보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