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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국방대학교 유치에 따른 지원사업과 공공타운 조성사업 등 역동적인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 재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을 예상하고, 40건의 현안사업에 712억원을 국․도비 확보 중점 대상사업으로 확정하여,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확보 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한 주요대상사업으로는 관광문화 육성을 위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30억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업단지조성 등에 87억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에 151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82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 59억원, 재해방지를 위한 하천정비 31억원,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하수처리장 등 166억원 등이 있다
이러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서울사무소와 공조 지속적인 예산심의 파악과 지역특성을 살린 대응논리 및 설명자료를 작성 중앙부처 및 도의 출향인사를 활용하는 한편, 핵심사업을 선정 국회의원 및 도의원 협조요청을 실시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소양교육 및 재정혁신 유공자 포상제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모아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