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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과장, 담당 등 핵심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새롭게 도입해 볼 시책구상 및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46개사업 1,122억원으로 정하고 복합문화체육단지내 종합운동장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53억원), 계룡 엄사 ~ 논산 상월을 연결하는 지방도 645호선 개설(700억), 북부배수지 증설(20억),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사전행사인 2009 계룡군문화축제 추진(30억), 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가행사 개최(560억원)등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중앙부처 및 도 등을 수시로 방문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新정부의 출범에 따른 중앙과 도의 변화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연속성 있는 추진과 변화된 시대를 맞이한 공무원의 탄력적인 사명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2일 道 예산담당관실 정부예산 확보 업무를 총괄하는 최문락 사무관을 초청 전직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 전략 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