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한발 앞선 예방과 상황대처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사업비 31억7천여 만원을 들여 재난예방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각종 교육,행사시 사고유형별,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행동요령 영상물을 자체 제작해 교육에 앞서 의무적으로 상영하는 한편, 안전캠페인도 사회단체,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홍보강화, 완벽한 예방사업 및 복구, 365일 상설기동점검반의 운영, 내실 있는 민방위 훈련 등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잃고 고치는」 후진성 행정에서 탈피하여 「선 안전의식」 확보를 목표로 취약지구 안전점검을 물론 다중이용시설, 영세가구 특별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엘리뇨 등과 같은 각종 기상이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과학적 재난대응 체계 확보와 대응매뉴얼을 이용한 실제 적용으로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책자 발간, 안전매뉴얼 발간 등 성과위주의 안전의식개선을 위해 3,2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수문유지보수,교체,재해취약지구 정비 등 선진형 재해 대비와 완벽한 복구지원을 위해 27억 5,700만원, 재난위험 응급보수에 5,000만원,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에 1,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방위 시설 보수, 교육,훈련 업무추진 등 효율적 민방위대 운영과 시설관리에 3억 2,600만을 투자하는 등 각종 재난 사전예방 교육,홍보 강화와 재난 위험 예방 시설과 지구의 완벽한 관리로 재난 없는 공주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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