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 수준을 포함한 고객만족의 행정혁신 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모한 슬로건 당선작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1월 9일~31일까지 공모한 고객만족 슬로건의 최우수작으로 전경숙(천안시 두정동)씨가 제안한 “작은배려, 고객감동의 실천입니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과 공무원 78명이 응모한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에는 159건이 접수되어 3차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6건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이외 우수에는 이희재(성거읍 저리)씨의 “시민의 뜻 하늘같이(天), 시민의 삶 편안하게(安)”, 장려상은 이재완(신방동)씨의 “처음처럼 친구처럼 가족처럼 천안시가 함께합니다” 가 선정되었다.
또한, 공무원 당선자로 △최우수에 ‘조준원’(지역경제과 행정 9급)씨의 스마일 행정, 해피 행정 천안“이 △우수에 ‘정상화’(보건소 간호 8급)씨의 ”내가먼저 보낸 미소 밝아지는 고객마음 함께 웃는 우리 천안“이 △정진국(쌍용3동 행정6급)씨의 ”고객님의 소리! 마음까지 듣겠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 당선작은 고객만족 실천 확산을 위해 공문서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