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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됐다.
  • 기사등록 2008-03-21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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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일 금산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장원섭 금산산업고 교장, 축구동호인,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가로 100미터, 세로 68미터의 인조잔디 축구장은 총 4억원(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개 레인의 400미터 우레탄 트랙도 갖췄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금산산업고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공사인 주식회사 앙투카와 금산군청 배융재씨가 금산산업고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군은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을 계기로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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