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건전묘 육성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에 적합한 제조상토를 공급한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육묘에 적합한 양질의 상토를 제공하고자 벼 상토구입비 1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지 소유권에 관계없이 2007년도 실제 경작 대상자이며, 2006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지원 대상명부를 기준으로 대상을 확인하고 신규 농업인은 경작사실 확인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상토공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당 본답 1ha까지 제조상토 구입비(13만 5백원)를 지원하며, 상토는 농협중앙회 계통공급 등록업체 중 농업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회사 제품을 선택하면 공급회사는 농협과 협의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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