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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서 눈물보인 안희정
  • 기사등록 2008-01-09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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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가문으로서 의리지키는건 기본,원한 대립과 투쟁 뒤로하고 사랑,꿈,비젼 소신으로 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이정표 되겠다,,이해찬 전 총리.김병준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류시민,이병완 ,노무현 대통령후원회장 이기명씨,강금원 창신섬유회장 김수진 전DJ특보 이광재,서갑원,의원등 친노사단 총 출동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보내 격려,논산,금산,계룡 지역구 지지자들도 대거 참석,논산 최의규 논발협회장,박순례 강경서행발위원장 김상구강경번영회장,등 눈길,,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 논산,금산,계룡시 지역구로 입후보하기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희정 전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이 1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신의 저서 "담금질[안희정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안희정위원장의 출판 기념회에는 이해찬 전국무총리 ,정세균 전열린우리당의장,유시민의원,안위원장의 후원회장인 이병완 전 청와대비서실장,김병준 청와대정책기획위원장,노무현 대통령후원회장인 이기명씨,강금원 전창신섬유회장 김수진 전 김대중대통령특보 영화배우 문성근씨와 청와대 전 수석들인 이백만,조기숙,서주석,전해철,박남춘,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등이 참석했고,
 
서갑원,이광재,백원우,김형주,김태년,윤호중,오영식,우상호,의원등 친노그룹이 총출동 자리를 함께 했고 지역구인 논산금산계룡의 최의규논산발전협의회장,김형도 시의원,박순례논산서행발위원장,김상구 강경읍번영회장,강대혁 전시의원,구본선 논발협사무차장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보낸 축하화환과 각게에서 보내온 화환들이 즐비한 가운데 안희정 위원장은 부인과 함께 손님을 맞았고 안희정을 지지하는모임 "안아요"[안희정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나눠요]회원들은 행사장에 들어오는 각계인사들을 상대로 큰절과 박수로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만수 전청와대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0년간 정치를 해온 안희정 동지가 국회의원 한번도 못하고 궂은일만 도맡아 왔는데 류시민의원이나 자신은 이번선거에서 안돼도 좋으나 안희정 동지만은 꼭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안희정동지가 말하는것이나 행동하는걸보면 당기가 있고 북한 사람들을 만났을때도 당당한 면을 봤다며 이번에 당선되면 걸출한 정치인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껏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기명 노무현대통령후원회장 김병준 청와대정책기획위원장 이병완 후원회장도 한목소리로 이자리에 모인 모든사람들이 안위원장에게 카다린 빚을 졌다고 말하고 인간관게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신의를 지키는 일인데 안 위원장은 값진 의리를 보여줬고 지금 상황이 어려운것 같지만 우리가 뜻을모아 함께 간다면 좋은 보답이 있을것이라고 안위원장의 새로운 정치행보에 기대를 보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안희정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난뒤 여러번 곤경에 빠졌을때 모든 멍에를 다 혼자뒤집어쓰고 희생을 겪었던 사람이라고 말하고 그래서 이제 세상으로 자기걸음을 옮기는 그를 생각하면 가슴뭉클한 감동이 있다며 안희정 위원장의 새로운 정치행보를 축하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안위원장의 저서 "담금질'을 다봤다고 말하고 오늘 이자리는 책도 책이지만 희정씨가 세상으로 나가는것을 알리는 자리라며 안희정의 성공은 자신을 포함한 많은사람들의 성공이 될것이고 우리를 알지못하는 이들에게도 좋은소식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솔직히 담금질이 읽가 좀 힘든책이지만 다 잃고나면 보람을 느낄것이라며 안희정의 책이니 많이 팔아주십시요 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안희정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보내온 메시지를 보며 복받쳐오른듯 끝내 눈물을 감추지못했다.
 
마지막으로 답사에 나선 안희정 위원장은 이제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과 함께 새출발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한국사회의 반듯한 주류세력이 되겠다는 자세를 갖는것이야말로 우리의 임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또 그동안 우리정치는 한하늘을 같이 이고 살수없는 원한으로 해온것이었지만 이제 이것을 끝낼때가 됐다고 말하고 미움과 원한과 대립,투쟁을 뒤로하고 사랑,꿈,소신으로 하는 정치가 새정치의 중요한 첫번째 "키"라고 강조했다,
 
안희정 위원장은 노무현 가문으로서의 의리를 지키는것은 기본이고 귀신이 곡할정도로 실력을 발휘해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을 알리고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런 후예로서 민주주의를 위한 이정표가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었으면서도 지난 5년간 불운의 유배상태에서 지내온 안희정위원장은 노무현대통령 퇴임 이후 노무현 가문을 일으켜 세울 새로운 기대주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후원회 이기명회장 ,안희정위원장에 미안하고 빚을 졌다며 못내 눈시울을 적셨다.
 
 
 
- 굿모닝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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