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설명회를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농업 대표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논산딸기를 비롯한 쌀, 수박, 메론 등 주요품목의 소규모 개별브랜드를 공동브랜드 중심으로 통합하고, 브랜드 경영을 추진함으로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농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4월말까지 개발을 완료하여 국내외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아가게 된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농,특산물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대표브랜드를 개발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주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며, 농,특산물 소비추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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