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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충청남도농어촌발전대상에서 둔포면 신남리 백청수씨가 충청남도 식량작물부문 수상자로 27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충청남도농어촌발전대상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고자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써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원기관․단체․특별상․작목․시책부분의 5개부문 10명(단체)를 대상으로하여 시상하고 있다.
식량작물부문을 수상한 백청수씨는 아산맑은쌀이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쌀전업농 충청남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쌀 생산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