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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가 2007년을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26일 오전 11시 세종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관 단체별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소개와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천안시는 △일반구 설치 승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 △시민의 종 타종식 및 제야 행사 △2008년 새해 해맞이 행사 △2008년 신년교례회 △내집, 내 건물 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겨울철 제설작업 종합대책 △희망 2008 이웃돕기 성금모금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천안경찰서’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안내 △부녀자 납치강도범 검거 및 유아 살인 피의자 검거 내용을 소개했으며, ‘천안교육청’이 △2008년 신설학교 개교 계획을 ‘천안세무서’는 △연말정산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자체 기금을 이용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