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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이하여 쌀 나눠주기 및 연탄 나눠주기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24일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선 관내 30명의 소외된 이들에게 쌀(20kg) 및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시책사업인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인 사계장미 화단을 조성하여 온양5동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해 주는 등 동 행정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온양5동 관련 단체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한해 마지막 활동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며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황준호 협의회 회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자력으로는 생계를 꾸려나가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나 각종 난치성 질환으로 인하여 국가와 이웃의 도움을 기다리며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빈곤층이 많이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여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