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군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양고추명품화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정수)주관으로 청양고추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육묘장 설치 및 건묘 육성등 고추재배에 대한 기술교육과 연구회 육성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청양고추연구회 한만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공동브랜드 생산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청양고추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 해에도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청양고추 명품화를 정착함으로서 회원은 물론 군민 모두의 소득증대를 이루도록 하자”고 다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안정수 소장은 “청양고추연구회가 올해에도 변함없이 선진연구회로서 공동 생산 및 유통에 모범을 보여 달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고추연구회는 지난해 2월 조직정비총회 개최 후 공주원예영농조합법인, 괴산고추유통센터 등 선진지를 견학하였으며 순회포럼 10회, 청양고추명품화포럼 및 각종 기술교육 등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여 왔으며 고추비가림재배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조합원의 권익도모를 실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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