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2일 세균성 식중독 등 감염에 취약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5월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감사의 달을 맞아 급식종사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점검으로 학교급식위생 및 운영 실태 확인으로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 관리, 식중독 발생 대응 등 급식 운영 전반의 위생·안전 중요관리 사항에 대해 간부들이 급식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급식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직접 조리실을 찾아 급식종사자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급식은 교육의 중요한 한 축으로, 급식종사자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점검이 단순한 점검을 넘어 존중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현장과 소통하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위생·안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