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5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총 1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연무마이스터고는 폴리메카닉스, 금형, 모바일로보틱스, CNC/선반 4개 종목에 출전하여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폴리메카닉스 종목에서는 금메달(3학년 김세중), 은메달(2학년 정승범), 동메달(2학년 오성택)을 수상했으며, CNC/선반 종목에서는 금메달(3학년 홍예창), 은메달(2학년 양재현)을 차지했다. 금형 종목에서도 금메달(3학년 오한결), 은메달(3학년 전찬욱), 동메달(3학년 홍성건)을,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에서는 금메달(2학년 윤준서), 은메달(3학년 김성규), 동메달(2학년 김주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홍기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끊임없이 지도한 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