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 쿠킹클래스-파티시에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파티시에는 본교 학부모인 이OO 어머니 재능기부로 빵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크랜베리 호두머핀과 초코머핀을 재료 계량부터 오븐에 빵굽기 과정까지 스스로 해보고 와플을 구워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고 과일 토핑을 올려 데코레이션 작업까지 각자 취향에 맞게 완성하였다.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이OO 학부모님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빵만들기 쿠킹클래스에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재능기부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OO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빵만들기를 직접 해보니 신선한 경험이었고 파티시에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주말시간에 행복하고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우열 교장은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쿠킹클래스-파티시에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 됐을것”이라며 “주말에 기꺼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