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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직자,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 - - 시청 전직원, 전통시장 10만원 상품권 구입 추진
  • 기사등록 2015-08-31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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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경기회복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시청 구내 식당 휴무일을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직원이 당진사랑 10만원 상품권을 구입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 밖에도 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적으로 당진사랑 상품권 1만매 팔아주기 관광지나 각종 행사시 지역 농·수·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출향인사 고향상품 팔아주기 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식품 메뉴 개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2시간 무료 운영 등 가시적인 실천 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조치로 1일 400여명의 직원들이 인근 지역 식당을 이용할 경우 경제 활성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관련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서민경제 활성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영세 소상공인 적기 지원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 ▲시장가격 비교조사 결과 공표 ▲대기업체 매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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