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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서 10만번째 첫 행운의 주인공 탄생 - - 세계유산 등재기념 이벤트 서울서 온 모녀에게 돌아가
  • 기사등록 2015-08-18 13:51:26
  • 수정 2015-08-18 1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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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방문객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의 첫 주인공이 지난 17일 정림사지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는 정림사지를 10만번째로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이 된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온 모녀(모:변재숙, 녀:한고은)에게 직접 축하꽃다발과 기념품을 전하고, 기념촬영도 함께했다.

 

깜짝 주인공이 된 변재숙(52세)씨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소식을 듣고 옛 백제의 역사와 정취를 느끼고자 부여를 방문했는데 이런 행운까지 찾아오다니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동아시아 고대문화의 원천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부여에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부여가 보유한 다채로운 관광명소와 문화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백제와 부여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 3개소(백제역사유적지구 부소산성 정문,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매표소에서 연중 진행,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부소산성 정문은 20만번째, 30만번째, 40만번째, 50만번째, ▸정림사지는 15만번째, 20만번째, ▸능산리고분군은 5만번째, 10만번째 주인공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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