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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여름만의 색다른 절경
  • 기사등록 2015-08-18 1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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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신성리에 드넓게 펼쳐진 10만여평의 갈대밭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우거진 갈대밭 사이로 가족, 연인과 함께 거닐며 여름의 또 다른 추억거리를 만들고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신성리 갈대밭은 어른 키를 훌쩍 넘겨 자란 푸른 갈대물결이 넘실거리는 요즘, 색다른 절경을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늦여름 푸른 갈대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적기이다.

 

전망대에 올라 보이는 금강의 물결과 너른 갈대밭의 탁 트인 전망이 답답했던 가슴을 대번에 시원하게 해주고 우거진 갈대밭 사이 놓여진 초가와 솟대, 아름다운 싯귀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바람결에 들리는 바스락바스락 갈대소리와 그 속에서 다양한 새들의 지저귐도 신성리 갈대밭이 주는 즐거움이다. 



 또한 9월 준공예정인(현재 이용가능) 갈대체험관에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와 매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준공된 지방도 613호 동산~신성간 확포장 공사로 신성리 갈대밭으로 가는 발길이 한결 편안해졌다.

 

한편 신성리 갈대밭 주변에서는 10월 말에「2015 달빛문화 갈대축제」를 개최하여 갈대밭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맞물려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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