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제21회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 봉사하는 시민을 발굴, 시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시상 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업 및 지역개발, 효행 및 선행 등 4개로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한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일 현재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각 부문별로 공적이 뚜렷해야 한다.

후보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의 자체심사와 추천을 거쳐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로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시민대상은 서산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객관적인 절차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산시청 자치행정과(660-3365)나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