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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잡는 금산의 금강여울축제 개최 - 오는 24일부터 무더위 잊는 ‘물’체험축제로
  • 기사등록 2015-07-13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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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금강여울축제가 개최된다.


시골 외갓집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강촌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금강여울축제는 여름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즐비하다.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뗏목타기와 신나는 물체험, 금강족욕체험, 민물고기․다슬기잡기 등의 강촌 ‘물’체험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한다.


올해는 농촌 외갓집 체험이 추가적으로 보강됐다.


경운기를 타고 수박, 옥수수, 감자 등을 캐러가는 농작물 수확체험 이외에도 천연염색체험, 봉숭아물들이기, 대나무물총만들기, 여치집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시골 농촌의 독특한 재미를 안겨준다.


날이 어두워지면 금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농바우끄시기, 물페기농요 등 전통민속공연과 여울 콘서트 등이 선보여 한 여름밤의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24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열, 이정석, 전유나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선율로 강변의 추억과 감동을 더한다.


축제장 인근 수통리, 용화리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금강여울축제는 금산만의 독특한 여름문화컨텐츠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강촌마을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름 물체험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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